알림장

10월의 시(도토리)

♣교장선생님께서
'10월의 시' 한편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시처럼 마음을 가득 살찌우는 10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도토리
                박승우

고놈이 고놈 같다고
도토리 키 재기라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키를 키우는 것보다

볼록볼록
속을 채웠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