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9월 어느날, 나와 가족은 서울로 여행을 갔다.

가는 길에 아주 큰 휴게소가 있어서 들렸다.

그곳에서 허기를 채우고 곧장 서울로 도착했다.​

숙소에 짐을 놓고 트램펄린파크로 갔다.

그런데 놀다가 왼쪽 손목을 다쳤다.

피는 안나왔지만 아주 아팠다.

근데 저녁먹고 숙소로 돌아왔다.

그런데 미끄러워서 넘어졌다

하필 넘어질때​. 왼쪽 손목으로 디뎌서 진짜 죽을 뻔 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을 감수하고

서울에서의 2박 3일의 여행을 끝내고 충주로 돌아왔다.

​바로 병원에 가봤다.

근데 골절되고 인대가 늘어났다고 했다.

​그래서 깁스를 약 1주 동안 하고 다녔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5-2반의 만찐두빵(민진)이라는 전설의 뽀로로다.

어쨌든 아주 재밌는 추억(?) 이 된 것 같다.

---민진 소설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