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종례하자마자 쏜살같이 교실을 뛰쳐나가는 우리들이었지만
오늘은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았나 봅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다른 학교로 전학가는 나윤이와의 헤어짐이 슬퍼서
울음바다가 되고만 우리반. ㅠ_ㅠ
울다가 웃으면....? ^-^;;;;
우리 53 과의 추억 잊지말고, 새 학교에서도 잘 지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