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리 반 왕자 공주님들!
우리 반 친구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사랑하며, 또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요.
예쁜 우리 아이들을 사랑하지 못한 하루 |
|||||
---|---|---|---|---|---|
이름 | 안상기 | 등록일 | 16.03.22 | 조회수 | 69 |
왁자지껄! 저마다 하고픈 얘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재잘재잘대던 아이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텅빈 교실에 우두커니 혼자 남아 책을 읽다 문득 오늘 하루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만큼 사랑을 주었나 반성해 봅니다.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뭔가를 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남아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오늘 하루 소홀히 하고, 또한 사랑한다는 말을 아끼고 뒤로 미루었는데. -아차-하는 지금 이 순간 -아까는 내가 왜 그랬지?- 이제야 깨닫게 됩니다.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수없이 많은 듯 해도 오늘을 넘기면 다시는 오지 않는데. 오늘 일을 많이 많이 반성합니다. 얘들아! 미안해. 앞으로 사랑만 해줄게. 사랑해 ♡♡♡♡♡ |
이전글 | 마음의 흐름 |
---|---|
다음글 | 현명한 우리 반 친구들이 되었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