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들기를 창의적으로 잘 하는 윤규와, 자신의 생각을 조금씩 표현하고 있는 민규, 늘 재롱을 부리며 웃음을 주는 은희와, 단어를 암기하고 받아쓰기를 할 수 있을 만큼 성장한 윤성이를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났습니다.
올해도 아이들이 학교생활하면서 행복했으면 합니다.
제주도 여행-이은희 |
|||||
---|---|---|---|---|---|
이름 | 정노미 | 등록일 | 16.10.21 | 조회수 | 38 |
2학년 이은희(혼자 쓴 글)
지난 주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왔어요. 비행기 안에서 나하고 보은하고 손놀이 재미있었어요. 용두암 왜 돌 커 돌 잠고 걸었어요. 파도 얼굴 파 했어요. 신기했어요. 카트경기장에서 선생님하고 나하고 재미게 놀았어요. 혼자 하고 싶어요. 그런대 카가 자았어 못 타요. 두리 윤효진선생님 나 빨리 재미있었어요. 2017년 3학년 여름에 하고 싶어요. 혼자 타고 싶어요. 고팡식당에서 점심 때 매운 고기 비빔밥 선생님가 만들었습니다. 아주 맛있어요. 일출랜드 굴 보았어요. 분수가 사진지었어요. 아이 시원해. 미천굴 보다 저네 갔던 공명동굴 좋았어요. 소인국 테마파크에서 돈 주고 선물 머리끈하고 목걸이 사어요. 오처원 줘어요. 기분이 아주 좋아어요. 또 가고 싶어요. 오토바이 6서개 재미있었다. 오토바이타고 싶어요. 결혼에서 한명 다로 타고 싶어요. 돌고래가 귀여서 악수하고 싶어요. 나 자신 싶어요. 풍선가 돌고래하고 싶어요. 수녀님 교감선생밈 피자와 통닭 사 주셔서 감사니다. 콜라 먹었어요. 밤에 바다에서 모래성놀았어요. 재미있었어요. 모래가 부트렸어요. 아주 재미있었어요. 또 가고 싶어요, 결혼하면 남펴 가지 여행가요.
2학년 이은희(위의 글을 선생님이 은희 마음 읽고 수정한 글) 지난 주에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갔다 왔어요. 비행기 안에서 보은이하고 손놀이 하며 놀았어요. 용두암에 가니 돌이 컸어요. 돌을 잡고 걸었어요. 파도가 얼굴에 쳤어요. 신기했어요. 카드경기장에서 카트체험을 했어요. 나는 키가 작아서 혼자 탈 수 없었어요. 그래서 윤효진 선생님하고 같이 탔어요. 빨리 가서 재미있었어요. 키가 빨리 크고 싶어요. 2017년 3학년여름에 가서 카트를 혼자 타고 싶어요. 고팡식당에서 점심 때 매운 불고기가 나왔어요. 선생님이 비빔밥으로 만들어 주었어요. 아주 맛있었어요. 일출랜드에 가서 분수 앞에서 혼자 사진을 찍었어요. 시원했어요. 미천굴에 갔는데 저번에 갔던 광명동굴이 더 좋았어요. 미천굴은 아주 작고 안 예뻤어요. 소인국 테마파크에서 내가 사고 싶은 거 샀어요. 머리끈하고 목걸이를 샀어요. 오천원 주고 샀어요.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나는 머리끈과 목걸이 정말 좋아해요. 서커스를 보러 가서 오토바이 타는 아저씨들을 구경했어요. 신기했어요. 나도 오토바이를 타고 싶어요. 결혼해서 혼자씩 타면서 놀러 가고 싶어요. 퍼시백아일랜드에 가서 돌고래를 보았어요. 돌고래가 귀여웠어요. 서은지 언니가 돌고래하고 악수를 했어요. 나는 은지 언니가 부러웠어요. 저녁에 간식으로 수녀님과 교감선생님께서 피자와 통탉을 사 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교장수녀님, 교감선생님 감사합니다.” 밤에 선생님하고 바닷가에 나갔어요. 모래성 놀이를 했어요. 정말 재미있었어요. 모래가 아주 부드러웠어요. 나는 결혼해서 남편과 같이 제주도에 여행을 가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