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살의 내가 딸에게 들려 줄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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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최희연 | 등록일 | 16.03.23 | 조회수 | 21 |
안녕? 나의 사랑스러운 딸아, 너의 12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단다. 어리광만 부리고 우물쭈물 거리던 게 12번째 생일이 되니 엄만 정말 믿어지지가 않는 단다..너의 꿈(실현시키고 싶은 희망이나 이상(理想) 쫒아가라고 공부는 맨날 하라고 하고..... 이럴땐 정말 미안했단다. 네가 몰래 게임(규칙을 정해 놓고 승부를 겨루거나 유희를 목적으로 하는 놀이)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구나. 맨날 숙제를 꼬박꼬박 해가는 모습을 보면 이 엄마는 가슴 한 켠이 뿌듯하단다. 맨날 엄마가 바쁘다고 많이 못 놀아줬다고... 하지만 내가 널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 줄 알지? 네가 엄마를 꼭 이해해 줄 거라 생각해. 이 엄마가 맨날 무섭게 화내고 그래도 엄마는 나름 널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한단다. 엄마는 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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