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2반

항상 밝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바르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1학년 2반!

최고랍니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 선생님 : 이팔숙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음악수행평가 2조 자료

이름 권희정 등록일 17.06.26 조회수 27
• 종묘제례악 종묘제례악(宗廟祭禮樂)은 종묘제례가 봉행되는 동안 연주되는 음악으로 기악(樂)과 노래(歌)에 춤(舞)이 함께 연행된다. 음악은 각각의 절차에 따라 보태평과 정대업 11곡이 한국의 전통 악기로 연주된다. 종묘제례악은 편종, 편경, 방향(方響)과 같은 타악기가 주선율을 이루고, 여기에 당피리·대금·해금·아쟁 등 현악기의 장식적인 선율이 더해진다. 이 위에 장구·징·태평소·절고·진고 등의 악기가 더욱 다양한 가락을 구사하고 노래가 중첩되면서 종묘제례악은 그 어떤 음악에서도 느끼기 어려운 중후함과 화려함을 구사한다. 정전 앞 계단 위(상월대)에서 노랫말이 없는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은 등가(登歌)라 하고, 계단 아래 뜰(하월대)에서 노랫말 있는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은 헌가(軒架)라고 부른다. 악기 편성은 시기에 따라 변화가 있었으나 오늘날의 모습으로 정착되었다. 보태평(保太平)과 정대업의 간결하고 힘찬 노래는 위대한 국가를 세우고 발전시킨 왕의 덕을 찬양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으며, 종묘제례악이 연주되는 동안 문치와 무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무용[佾舞(일무)]인 문무(文舞)와 무무(武舞)가 곁들여 진다. 무용의 문무와 무무는 8줄로 구성된 64명의 무용수가 추며, 유교 문헌에 나오는 대로 대립하지만 서로 보완적인 음(陰)과 양(陽)을 표현한다. 문무는 역대 선왕들의 문덕을 기리는 춤으로 조화롭고 마음을 평화롭게 해주는 보태평지악에 맞추어 왼손에는 피리종류인 약을 오른손에는 깃털을 단 적(翟)을 들고 춤을 추는 데 왼쪽으로 첫걸음 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무는 양을 상징한다. 무무는 선왕들의 무공을 칭송하는 춤으로 정대업지악에 맞추어 나무로 만든 칼과 창, 활과 화살을 들고 추며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며 음을 상징한다. 종묘제례악은 조선 역대 군왕의 신위를 모시는 종묘와 영녕전의 제향에 쓰이니는 음악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 1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유네스코에 의해 종묘제례와 함께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도 지정될 만큼 세계적으로도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종묘제례악이 세계유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적어도 550년이 된 왕실의 제사음악이 완벽하게 남아있는 유일한 예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런 음악의 기원인 중국에서는 정작 왕실의 제사음악이 사라지고 없는 반면 한국에는 고스란히 남아 있으니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더 중요한 점은 문묘제례악처럼 중국 것을 바탕으로 만든 중국식이 아니고 조선 음악을 토대로 음계, 형식 등의 면에서 한국식으로 만든 것이라 그 창의력과 독창성이 높게 평가되는 것입니다. 종묘제례악은 그 음악에서뿐 아니라 연주되는 장소인 종묘의 독특한 건축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종묘의 정전(正殿)은 독특한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는데, 각각의 신실(神室)은 단순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나 건물 한 칸마다 한 왕의 위패를 모시기 때문에 정면이 매우 길고 수평선이 강조되어 독특한 형식미를 지니고 있다. 종묘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는 위패를 모신 한 칸(間)의 신실(神室)이다. 각 신실은 동일한 모습이다. 그 구조는 매우 단순하다. 이 단순하고 형태가 같은 신실이 19번 반복되는 것이다. 여기에 종묘의 건축적 엄숙함과 형태적 장엄함의 비밀이 숨어 있다. 월대의 한없이 넓게 펼쳐지는 돌바닥도 정전 앞 공간의 엄숙함과 고요함을 더해 준다.

이거 그냥 뽑아주세요 요기서 더 줄여서 필요한거 뽑아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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