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반

나는 속리산중학교가 어딘지도 미처 몰랐던 학교였다.

내가 집안사정이 있어서

1학년 2학기 때 청주에서 할머니 집에서 붙어살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속리산중학교라는 학교에 전학을 왔는데 시설이 엄청 좋았다.

처음에는

엄청 어색해서 밥도 안 먹을 정도였다. 그런데 나에게 홍경이라는 학생이 있었다.

나에게 손을 건네주었던 홍경이였다.

지금은 사춘기라 그런지 무뚝뚝하지만

그전 만해도 말을 잘걸어준 친구였다.

때로는 밥을 먹는데 직접적이게 말은

안하겠지만 아무튼 한 친구가 규칙도 모르는 나에게 구박을 한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홍경이는 “구필이는 전학왔으니까 모르겠지 ” 하며 그친구한테 반박을 했다

나는 너무 감동스러웠다

지금은 홍경이가 성격만 바뀌었지 의리는 엄청나다

때로는 나눠먹고 어쩔때는 내가 밥을 천천히 먹는데도 기다려주는 친구이다.

그래서 홍경이 덕에 친구가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홍경이에게 꼭 고맙다고

전하고싶고 어ᄍᆯ때는 내가 해준게 별로 없어서 미안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