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학년 1반 25번 한가은입니다. 지금부터 저는 제 같은 반 친구인 송주은을 칭찬하려 합니다. 일단 주은이는 제가 속리산 중학교를 들어와서 1학년때 같은 반이 되어 지금도 같은 반이 된 친구입니다. 그래서인지 저는 1학년 때부터 주은이의 좋은 점을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주은이는 친구들에게 많이 달라 붙습니다.(?) 뭐,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가끔씩은 제가 우울할 때나 위로받고 싶을 때 주은이가 아무 것도 모른채 평소처럼 저를 안을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저는 짜증나기보다는 오히려 주은이의 의도는 아니지만 아무것도 뭍지않고 위로받는 느낌이 들어 주은이에게 고맙습니다. 주은이는 바보같이 착합니다. 솔직히 이건 화낼만 하다 라는 상황에도 주은이는 언제나 웃으며 넘어갑니다. 그럴 때 마다 주은이는 정말 착하다는 생각과 동시에 쟤는 해탈한 인간인가라는 생각도 하게됩니다. 그리고 간혹 짖궂게 장난을 칠 때도 있지만 언제나 제가 싫은 티를 내거나 장난을 받아줄 기분이나 상황이 안 될 때는 적당히 치다가 넘어갈 때 가 있습니다. 그리고 주은이와는 싸우고 나서 화해가 1분도 되지않고 끝나서 너무 좋고 편한 친구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은이를 주로 장난을 치는 상대로 정하곤합니다. (미안 주은아..)그래도 주은이는 그럴 때 마다 싫은 티 보다는 웃으면서 장난을 받아주어 ?I히 제가 죄책감이 들어서 저 혼자 장난을 멈춥니다. 그리고 사과를 하면 쿨하게 받아들여서 언제나 친한 상태를 유지합니다. 주은아 지금까지 나랑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고 앞으로 졸업할때까지도 친하게 지내자, 졸업하고 나서도! 정말 고마워 주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