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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5교시 과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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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지현 | 등록일 | 21.10.01 | 조회수 | 47 | |||||||||||||||||||
※기사 읽고 글쓰기 노트에 1~4번 질문 쓰고 답하기 “어린이용 SNS 필요” VS “정신건강에 부정적”... 어린이용 인스타그램 출시 논란
세계 최대 SNS인 페이스북이 어린이만을 위한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을 만들고 있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 영상 중심의 SNS인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운영 중이다. 최근 미국 일간신문 뉴욕타임스는 “페이스북이 12세 이하 어린이만 가입하고 활동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을 출시할 계획을 밝힌 가운데, 각국 시민단체들이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 담긴 서한(편지)을 마크 서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에게 보냈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은 현재 13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지만 실제로 나이를 속이고 가입해 활동하는 어린이 사용자가 적지 않다. 이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 메시지를 받거나 불건전한 정보와 범죄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페이스북은 어린이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을 만들기로 한 것.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엔 어른이 접근할 수 없고 부모가 통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며 광고가 제한될 계획이다. 하지만 미국, 영국, 캐나다 등 각국 시민단체 35곳과 전문가 64명은 서한을 통해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이 오히려 자존감, 사생활, 정신건강 등에 더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쉬지 않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팔로워 수나 놓친 게시물은 없는지 연연하며 불안해하고 다른 사람의 게시물과 자신의 것을 비교하면서 정신적인 고통을 받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은 SNS 가입을 공개적으로 독려함으로써 더 어린 사용자가 SNS를 사용하게 만들수도 있다”, “집단 따돌림, 괴롭힘 등의 또 다른 통로가 될 수 있다”등의 우려도 나온다. 스테파니 어트웨이 페이스북 대변인은 “어린이들도 인터넷을 통해 가족,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를 원한다”며 “페이스북은 어린이용 인스타그램으로 안전하게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2021.04.21.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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