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 안녕하세요?

파릇파릇 새싹 같은 아이들이 때로는 단비에도 젖고,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면서 조금씩 여물어가며,

1학기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무럭무럭 자라나는 아이들이 참 대견스럽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 학교에서 잠시 가정으로 돌아가 각기 다른 자양분을 먹고 자라는

여름방학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방학은 부모님의 역할이 더 커지는 부담스러운 시간이지만 사랑스러운 자녀의 올곧은 성장을 위해

함께 지켜봐주고, 관심가져주는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1학기 동안 학부모님의 많은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건강한 여름 나고, 개학날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아이들과 만나기를 고대합니다.

<첨부> 2021학년도 2학년 여름방학 계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