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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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6학년 1반 담임을 맡은 교사 허유리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나라가 숨죽이는 가운데 3월을 맞이 하였습니다. 3월은 파릇 파릇 설레는 달인데, 올해는 왠지 3월도 스산하고 쓸쓸한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곧 날씨가 더 따듯해지겠지요. 그리고 또 곧 안심하고 학교에 힘차게 등교 할 수 있겠지요.
넘어진김에 쉬어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슴아픈 시기이지만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동안 이토록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때가 또 언제 있을까 싶습니다.
초등학교의 꽃! 6학년을 어떻게 보낼지, 올 한해는 얼마만큼 더 자랄지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곧 만납시다 우리^^
아참! 제일 중요한 건강! 마스크쓰기, 손씻기, 외출 자제하기 잊지 마세요~
* 개학일 연기로 인한 기타 안내는 학교 홈페이지, 키즈콜 메세지, 학급 홈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