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7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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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박소윤
  • 학생수 : 남 15명 / 여 14명

(황예은) 여름엔 역시 물놀이!

이름 박소윤 등록일 19.10.17 조회수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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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름엔 역시 물놀이!

지은이: 황예은

  “야호!”

  나는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박차고 뛰어나갔다. 왜냐하면 오늘은 3학년 때부

터 베프인 지유와 수영장에 놀러가기로 한 날이기 때문이다. 가기로 한 수영

장은 추정골 이었다.

  30~40분 후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수영장에 도착했다. 추정골에는 방갈

, 숙소, 슈퍼 등 편의시설이 있었고 튜브와 구명조끼 대여가 가능했다. 또한

수영장에는 미끄럼틀이 한 개 있었다. 우리는 황토 방갈로를 이용했고 구명조

끼와 튜브를 빌려서 놀았다.

  물에 들어가서 지유와 잠수 시합, 물싸움 등을 하며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

했다. 지유는 미끄럼틀을 타고 싶지 않다고 해서 나만 미끄럼틀을 탔다. 비록

한 개뿐이었지만 어른들도 탈 정도로 스릴 있었다. 실제로 어른들이 주로 탔

. 미끄럼틀이 미끄러웠고 구부러진 모양이 아니어서 빨랐다. 물보라도 튀어

서 물을 먹기도 했다. 엄마들도 들어오셔서 함께 놀았다. 엄마들 vs 우리들로

물싸움을 하기도 했다. 결과는 당연히 우리가 졌고...

 지유랑 약 5시간 동안 놀았는데 싸우지도 않고 재미있고 알차게 놀아서 즐거웠다.

어느덧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 되었다. 집으로 가는길은 언제나 아쉽다. 차안

에서 역할놀이, 인형놀이, 수신호 만들기 등을 했다. 친구와 함께여서 더더욱

즐거웠던 하루였다.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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