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진 사회 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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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장우진 | 등록일 | 18.04.01 | 조회수 | 48 |
목포에서 남쪽으로 141.6㎞, 부산에서 남서 방향으로 286.5㎞, 일본 대마도(對 馬 島)에서 서쪽으로 255.1㎞ 떨어져 있다. 동경 126°09′∼127°00′, 북위 33°10′∼34°35′의 범위에 위치하며, 면적 1,845.88㎢, 해안선 길이 253㎞, 인구 53만 4715명(1998년 현재)이다. 섬의 모양은 타원형이며, 장축의 방향은 동북동∼서남서이다. 제주도는 신생대 제3기 말 플라이오세에 화산활동이 시작된 이후 제4기에 완성된 대륙붕 위의 화산도이다. 지질은 제3기 말에서 제4기까지 5회에 걸쳐 분출된 화산암류가 대부분이며, 퇴적암층이 부분적으로 협재(挾 在)한다. 화산암류는 주로 현무암에 속하며 조면암질안산암과 조면암도 소량 나타난다. 화산활동의 제1기는 기저현무암의 분출기이고, 제2기는 표선현무암(表 善 玄 武 岩)의 분출과 서귀포 및 중문 조면암(粗 面 岩)의 분출기이다. 제3기에는 중심분화(中 心 噴 火)가 진행되었으며, 제주현무암과 하효리현무암(下 孝 里 玄 武 岩)이 분출되었다. 제4기에는 시흥리·성판악(城 板 岳)·한라산 현무암이 분출되었다. 또한 유동성이 적은 한라산조면암질 안산암(安 山 岩)이 분출하여 1,750∼1,950m에 걸친 한라산 산정부 서쪽의 험준한 종상화산체(鐘 狀 火 山 體)가 형성되었다. 제5기에는 백록담 화구를 만든 화산폭발과 함께 백록담현무암이 소규모로 분출되었으며, 후화산작용(後 火 山 作 用)의 일환으로 오름이라 불리는 기생화산이 대부분 형성되었다. 역사시대에 들어와서는 1002년(목종 5)과 1007년에 국지적인 화산활동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라산(漢 拏 山, 1,950m)의 정상에는 직경 약 500m의 화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곳에 물이 고여 화구호(火 口 湖: 白 鹿 潭)를 이룬다. 한라산은 종상(鐘 狀)의 산정부를 제외하면 사면의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순상화산(楯 狀 火 山)에 속한다. 360여 개의 기생화산은 섬의 장축을 따라 한라산의 동·서 산복(山 腹)에 대상(帶 狀)으로 분포하며, 송당(松 堂) 일대에서 최대 밀도를 나타낸다(38개·100㎢). 해안 지역에 위치한 성산일출봉(城 山 日 出 峰)·송악산(松 岳 山)·두산봉(斗 山 峰)·당산봉(唐 山 峰)과 산간지의 산굼부리는 응회구(凝 灰 丘) 또는 응회환(凝 灰 環)에 속하며, 산방산(山 房 山)은 조면암질 안산암의 전형적인 종상화산이다. 이 지역에서는 빗물이 절리(節 理)를 통하여 지하로 쉽게 스며들기 때문에 하천의 발달이 미약하며 대부분이 건천(乾 川)이다. 북쪽 사면의 산지천(山 池 川)·도근천(都 近 川)·한천(漢 川)과 남 사면의 창고천(倉 庫 川)·천제천(天 帝 川) 등의 하천은 용천(湧 川)에서 물을 공급받는다.이 밖에 용암동굴로는 만장굴(萬 丈 窟)·김녕굴(金 寧 窟)·협재국(挾 才 窟)·쌍룡굴(雙 龍 窟) 등이 발달하고 있다. 해안선은 비교적 단조로우며 남부 해안에는 주상절리를 따라 높은 해식애(海 蝕 崖)를 이루고 있는 지역이 많다. 북부 해안의 퇴적물은 대부분이 흰 모래를 이루는 패사(貝 砂)인 데 비하여 남부 해안에는 화산쇄설물이 풍화된 검붉은 모래가 많다. 남부 해안의 절벽에는 서귀포의 천지연폭포와 정방폭포, 중문의 천제연폭포 등이 형성되어 있다. 제주도는 우리나라 최남단의 해상에 있으며 연안에 난류가 흐르고 있어 연중 온난하고 기온의 연교차도 적은 해양성기후를 나타낸다. 북제주 지방은 연평균기온이 14.7℃, 1월 평균기온이 4.8℃, 8월 평균기온이 25.8℃인 데 비하여 남제주 지방은 연평균기온이 15.6℃, 1월 평균기온이 6℃, 8월 평균기온이 26.6℃이다. 연강수량은 1,440㎜(제주시)∼1,688㎜(서귀포시)로 우리나라 최다우 지역에 해당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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