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8반

웹툰 제목:실

 이 웹툰은 언니 덕분에 알게 된 재밌는 웹툰이다. 무엇보다도 그림체가 마음에들어 보게 된 것 같다.

 이 웹툰의 사람들은 모두 붉은 실로 이어져있다. 그런데 두 사람의 실이(여자주인공와 남자주인공) 실을 만드는 사람들의 의해 뒤죽박죽되어 여자 주인공이 4번째 생에서 풀어나가는 이야기다. 이 여자주인공과 남자주인공 4개의 생이 있는데 그 생마다 두 사람은 계속 만나게 된다.

 내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첫 번째는 2번째 생에서 여자주인공이 남자주인공을 위해 희생하고 남자주인공도 심하게 다쳐서 같이 끌어 안고 죽는 장면이다.(쫓기는 상황이었다.)이 때 여자주인공이 자신의 남편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두번째로는 3번째 생에서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과 떨어져 북한군과 싸우다 죽는 장면이다. 이 때 여자주인공의 심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세번째로는 여자 주인공의 엄마가 아빠를 위해 싸우다 죽고 아빠는 모진 고문 끝에 돌아가시는 장면이다. 이 때 우리나라 독립군들도 이렇게 고문때문에 돌아가셨을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네번째로는 4번째 생에서 여자 주인공이 물고문때문에 죽을 뻔한걸 남자주인공이 살려서 같이 도망가는 장면이다. 이때 난 '너네 둘은 그냥 계속 이어지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여기서 남자 주인공을 보며 우리나라 독립군들의 애국심을 알 수 있었다. 이 웨툰을 다른 친구들에게도 추천한다.(여자 주인공 진짜 예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