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8반

따뜻하고 안전한 우리반에서 졸업까지 잘 지냅시다~
따뜻하고 정겨운 6학년 8반
  • 선생님 :
  • 학생수 : 남 16명 / 여 13명

이희경 입니돠~~~!

이름 이형석 등록일 17.06.06 조회수 9

질문: 되 돼의 차이점을 알려주세요!

답변:안녕하십니까?
질의하신 ‘되’는 ‘되다’의 어간이며, ‘돼’는 어간 ‘되-’에 어미 ‘-어’가 결합한 ‘되어’의 준말입니다. 따라서 문장에서 ‘되어’로 교체하여 문장이 성립되는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질문: 맡다'와 '맞다'의 차이점을 알려 주세요.
답변: ‘맡다’는 "어떤 일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 "어떤 물건을 받아 보관하다.", "자리나 물건 따위를 차지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어, "담임을 맡다/ 가방을 맡아 두다./도서실에서 자리를 맡다"와 같이 쓰이는 말입니다. 그리고 '맞다’는 "문제에 대한 답이 틀리지 아니하다.", "어떤 대상이 누구의 소유임이 틀림이 없다.", "어떤 대상의 맛, 온도, 습도 따위가 적당하다." 등의 뜻을 나타내어, "네 답이 맞는다./이것도 네 것이 맞니?/이 정도 습도이면 아이들에게 딱 맞을 것이다."와 같이 쓰이는 말입니다.

 

질문: 걱정(하다)과 "염려(하다)"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예시: 아무 걱정 마십시오 vs 아무 염려 마십시오. 질문: 사전에 "걱정"은 "안심이 되지 않아 속을 태움"으로 풀이되어 있고, "염려"는 "앞 일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마음을 써서 걱정함"으로 풀이되어 있습니다. 두 표현이 다 가능한 것 같아서, 두 단어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예시하신 문장과 같이 쓸 수 있으며, 그 문장에 쓰인 '걱정'과 '염려'는 의미상 별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걱정'은 '몸이 약해서 걱정이다'와 같이 쓰이는 반면, '염려'는 '몸이 아파서 염려(이)다'와 같이는 잘 쓰이지 않으며,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와 같은 인사 표현에서는 '걱정'보다는 '염려'가 더 잘 쓰인다는 점은 참고할 수 있겠습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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