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섬 이야기를 읽고 나서 쓴 독서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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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도훈 | 등록일 | 16.11.10 | 조회수 | 12 |
이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따로 안나온다. 그리고 사람들 이름도 나오지 않는다. 그냥 교훈을 깨우쳐 주는 책이다. 두섬이 있었다. 원래는 한 섬이 더 있었는데 물에 잠겨 버렸다. 그 섬에서 살아나온 사람들은 큰섬에다 빨간색 비석을 세웠다. 그 비석에는 욕심을 부리면 섬이 가라앉는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큰섬과 작은 섬은 처음엔 같았지만 서서히 바뀌기 시작하였다. 작은 섬은 예전과 똑같이 모두가 평등하게 살았지만, 큰 섬은 권력을 가지는 사람들이 생겨나서 결국에는 왕이 생겼다. 그 왕은 욕심이 정말 많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어느날 어떤 사람이 금을 발견하였다. 욕심많은 왕은 자기가 살고있는 큰 섬 절반이 금이라는 것을 알았다. 당연히 욕심이 많으니까 신하들을 시켜서 금을 캤다. 하지만 왕만 금을 캔 것이 아니었다. 백성들도 모두다 자리를 잡고 금을 캐고있었다. 왕은 일꾼이 더 필요했고 작은 섬 사람들을 잡아다가 금을 캐기 시작하였다. 결국 작은 섬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노인이 큰 섬에 가서 빨간 비석 이야기를 하였다. 왕은 그말을 듣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작은 섬 사람들도 모두 돌아왔다. 큰섬에서 엄청난 태풍이 와서 큰섬을 덮쳤다. 배를 타고 큰 섬 사람들은 작은 섬으로 갔다. 작은 섬 사람들은 큰 섬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해주었다. 그래서 큰 섬 사람들도 다시 작은 섬 사람들 처럼 평등하게 살았다는 이야기다. 이 책을 읽고 나도 욕심을 더 많이 부리지 않도록 다시 한번 다짐하였다. 큰 섬 사람들 처럼 고생하지 않도록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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