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장

2019년 9월 1일 행복한 학급 만들기 - 참는 지혜

1. 수학익힘책 배운곳까지  

2. 상담주간 운영

3. 사회 조사 발표자료 개인별로 작성 하여 오기

4. 즐거운 학교 분위기 만들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

5. 9월 역활 분담 정한것 잘 지키기

 

남자가 하루는 일이 있어 한양에 가야 했습니다.
일을 마치고 예정보다 하루 더 빨리, 늦은 밤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방문을 열려는데 댓돌 위의
신발을 봤지요. 아내의 신발 옆에 사내의 신발이
있었지요. 화가 난 남자는 마당 구석에 있던
도끼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서 아내와 함께 누워
있는 사람에게 향했습니다.

도끼를 들고 내리치려던 그 순간, 이불 위에 있던 참을 인(忍)이란 글씨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멈칫 하고
고개를 돌려보니 달빛에 비추인 방 구석구석의 참을 인(忍)이 보였습니다. 그때, ‘누군가를 죽일 상이구나!’란
스님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 남자는 멈추고 이불을 들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곳에는 아내와 처제가 누워
있었기 때문입니다. 언니가 걱정된 처제는, 형부가 올 때까지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중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신발을 잃어 버려 형부의 신발을 빌려 신고 왔던 것이었습니다.
참을 인(忍) 자가 진짜 여러분의 인생을 바꿀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