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꿈을 갖고 배움을 즐기며 실력있는 어린이들이 모인 행복한 교실입니다.

[당당한 웃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라는 급훈으로 어린이 하나 하나의 꿈을 곱게 키워 가겠습니다.

나 하나보다는 너와 같이 조금 뒤로 물러서기보다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올 2019를 실력있는 학급으로 꾸며 가는 모습 응원해주세요.

 

. 당당한 웃음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자
  • 선생님 : .정춘래
  • 학생수 : 남 0명 / 여 6명

2019년 8월 23일 행복한 학급 만들기 - 장영실 이야기

이름 보은속리초등학교 등록일 19.08.26 조회수 5

1. 즐거운 주말 보내기

2. 파라미타 청소년단체 활동 참가 희망 학생은 학급 카톡에 명단 남기기 

3. 가족과 함께 신나는 시간 보내고 월요일 경험 한 것 말하기

 

 

장영실 이야기
그러던 중 장영실은 냇물을 논에 대는 기계인 수차를 개발하였습니다. 이는 당시로서는 매우 놀라운 기계
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결국 태종의 귀에까지 들어갔지요. 태종은 장영실이 비록 천한 노비였지만 궁으로 불러
많은 일을 시켰고, 장영실은 주자소라는 곳에서 일하며 ‘경자사’라는 새 활자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세종대왕도
1421년 장영실을 명나라로 보내 천문학과 관측 기구를 배우게 하였고, 그 결과 장영실은 혼천의라는 유용한
천문 관측 기구를 만들도록 합니다. 그 뒤 세종대왕은 장영실의 종의 신분을 없애고, 벼슬까지 내려 주었습니다.
이후 장영실은 연구를 계속하여, 물시계인 ‘자격루’를 비롯하여 수표, 갑인자, 앙부일구 등의 훌륭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발전에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천한 신분의 장영실을 계속해서 공부할 수 있도록 이끈 힘은 첫 번째, 자기 격려였을 것입니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언젠가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의지를 달리 표현하면 ‘자기 격려’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능력에 대한 무한 신뢰입니다. 또, 두 번째는 장영실에 대한 임금의 믿음과 신뢰입니다. 장영실을 시기하고 천한
노비로만 여겼던 다른 벼슬아치 양반들과 달리 임금은 장영실이 무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으로 보고 끊임없이
격려하고 신뢰해 주었습니다. 바로 ‘격려’가 장영실을 천한 노비에서 위대한 과학자로 만든 것이지요.
우리도 우리 주변의 친구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그가 가진 외모, 현재의 모습만을 보고 평가하지 말고 잠재
능력까지도 믿어 줄 수 있는 격려와 배려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자신에게도 말입니다. 그러면 내 옆의
작은 친구가 언젠가 우리나라, 전 세계를 누비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천한 노비의 신분에서 위대한 발명가로 이름을 떨친 장영실.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자이자 발명가 장영실. 장영실은 동래현
관아의 종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천한 신분이었기에 다른
양반 자녀들처럼 공부를 하거나 벼슬에 오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한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발명을 향한 그의 열정은
컸기 때문에, 그는 공방을 놀이터 삼아 장인들에게 간곡히
부탁하여 여러 가지 기술을 배우고, 수학과 천문학, 어학
등의 다양한 기술과 학문을 연마했습니다. 이것저것
물건을 고치기도 하고 신기한 물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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