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속리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배소천이라고 해
네가 너무 고마워서 이 편지를 쓰게 되었어.
너는 우리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고 식물도 동물도 살게 해 줘서 고마워.
너에게 나무를 많이 선물 해 주고 싶어.
사람들이 나무를 많이 죽여서 많이 힘들었지? 네가 하는 일을 조금이라도 수월하게 해줄 나무를 많이 선물 해 주고 싶어
그럼 잘 있어야 돼 안녕!
2017년 11월 23일
배소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