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고래축제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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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288번길 20[매암동 139-26] |
시대 | 현대/현대 |
출처 | 디지털울산문화대전-울산고래축제 |
정의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고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문화 관광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고래가 새겨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蔚州大谷里盤龜臺岩刻畫)와 근대 포경 산업의 중심지였던 장생포(長生浦)의 고래 문화를 계승하고 보전하고자 1995년 9월 19일 제1회 고래대축제를 개최하였다. 1999년 ‘고래대축제’에서 ‘장생포고래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0년 ‘장생포고래축제’에서 ‘울산고래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울산광역시는 2011년부터 축제 예산 절감을 위해 태화강물축제를 울산고래축제에 편입하여 통합 개최하였고, 몇 회라는 횟수 대신 축제 이름 앞에 연도를 삽입하였다.
행사 내용
2017 울산고래축제는 2017년 5월 25일 개막식과 스페셜 불꽃 쇼로 시작하였다. 울산 고래 마당에서는 5월 26일에 고래 사랑 어린이 합창 대회, 울산 밴드 페스티벌, club JSP, 27일에 시모노세키 축하 공연, 우리 동네 명물 내기, 고래 콘서트 8090, 28일에 프린지 공연, 뷰티 앤 바디 쇼, 검무 공연, 고래 가요제, 폐막식 순으로 이어졌다. 울산 고래 마당 옆에 위치한 돌고래 마당 무대에서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아바시리 특별 공연, 인형극 「아기 고래 장생이의 여행」, 수상 퍼포먼스, 마당극 「장생전」, 장애인 동아리 공연, 행복 고래 문화 축제, 태화강 시 낭송 음악회, 프린지 공연, 수상 퍼포먼스가 진행되었다. 무대 주변 체험, 먹거리 부스에서는 고래 아이스 카빙 쇼, 추억 놀이 장생포, JSP 레스토랑, 고래연구소 오픈 랩, JSP 치맥 PAN, 스탬프 투어, 깃발전, 고래 장터, 고래 연날리기, 고래 놀이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거리 퍼레이드에서는 남구 14개 동 주민, 기업체 근로자, 다문화 가족, 청소년 등 2,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남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였다.
현황
2017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서 개최된 2017 울산고래축제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다. ‘행복 찾고! 고래 찾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7 울산고래축제는 방문객 만족도 분석 결과, 작년과 비교하여 전체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방문객 중 외지인의 비율은 29.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참고문헌
- 『2017 울산고래축제 평가』(울산광역시 남구·고래문화재단, 2017)
- 「울산고래축제, 태화강물축제 합쳐 울산고래축제」(『연합뉴스』, 2011. 3. 2.)
- 고래문화재단(http://www.uwcf.or.kr)
- 울산고래축제(http://www.ulsanwha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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