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안녕하세요.

함께 있어 더~~ 행복한 우리반으로 만들어 가요!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
  • 선생님 : 조혜정
  • 학생수 : 남 12명 / 여 12명

영국인구,영국 관광지

이름 영국조사 등록일 17.10.26 조회수 47
첨부파일

영국인구:약64769452명

영국 관광지:세인트 폴 대성당,빅벤,버킹엄 궁전

중세의 옛 세인트폴은 1666년 런던에서 일어난 대화재 때 불타버리고 말았다. 화재가 있기 1주일 전, 옛 건물의 재건과 개축의 제안을 언급한 적이 있었던 크리스토퍼 렌 경은 이제 마음대로 새 교회를 설계할 자유를 얻은 셈이었다.

현재의 세인트폴 대성당은 돔을 올린 고전주의 양식에 십자형 고딕 설계를 접목시켜서 얻은 빛나는 산물로, 당시 성직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디자인한 것이다. 렌은 처음에 그리스 십자가형의 건물에 중앙 집중식 돔을 제시했었으나 성직자들은 전통적인 라틴 십자가형을 원했다. 또한 매일매일 열리는 소규모 제의를 위해 합창단석을 닫을 수 있도록 할 것을 원했고, 마지막으로 재정적인 이유로 여러 차례의 공정으로 이루어지는 단계적 공사를 희망했다. 렌이 낸 아이디어의 대부분은 프랑스 건축, 특히 프랑수아 망사르의 작품인 파리의 발드그라스가 그 원천이었다. 렌은 딱 한 번 바로 1665년의 파리 여행밖에는 국외로 나가본 적이 없었지만, 조판화 컬렉션 등 방대한 장서를 소장하고 있어 이탈리아, 특히 로마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예를 들면 렌은 미켈란젤로의 성 베드로 대성당 돔을 면밀히 연구하였다. 세인트폴 대성당의 내부는 그링링 기번스의 목세공과 제임스 손힐 경이 돔에 그린 프레스코—비록 렌은 이 프레스코를 그다지 마음에 들어 하지 않았지만—로 한층 더 격조가 높아졌다. 대형 조각상과 19세기에는 합창단석의 모자이크가 더해지면서 원래 디자인의 순수성은 더욱 훼손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있는 시계탑의 별칭으로,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Elizabeth Tower)다. 1859년에 세워진 빅벤의 명칭은 당시 건설 책임자였던 벤저민 홀의 큰 체구에서 유래됐다. 2016년 6월 영국 의회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60주년(다이아몬드 주빌리)에 맞춰 빅벤의 이름을 '엘리자베스 타워'로 개명한 바 있다.
 
빅벤에는 13t에 달하는 종이 있는데, 이 종은 매 15분 간격으로 울려 시간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빅벤은 설립된 지 158년이 넘은 탓에 노후화에 따른 문제가 드러났고, 이에 2017년 8월 대대적인 보수공사에 돌입했다. 빅벤의 보수는 시계탑 내부 비상용 리프트와 시계바늘, 시계추, 시계 기계 보수 등을 포함해 2021년까지 진행된다. 다만 이 기간 동안 인부들의 청력 보호를 위해 신년 전야 등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종을 치지 않기로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런던의 명물인 빅벤의 타종을 4년 동안이나 멈추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대의 목소리도 높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

트라팔가 광장에서 피카딜리 서커스를 지나 더 몰(The Mall) 거리를 따라 계속 가면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버킹엄 궁전이 나온다. 버킹엄 궁전은 영국 왕실의 사무실이자 집이며, 국빈을 맞이하는 공식적인 장소이다. 궁전 앞에는 영국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빅토리아 여왕의 기념비가 황금빛을 발하며 위풍당당하게 서 있다. 꼭대기에 있는 황금 천사 조각(브리타니아 여신)이 마치 궁전의 수호천사처럼 사방을 환하게 비춰 주고 있다.

버킹엄 궁전은 원래 버킹엄 공작의 집으로 지어졌는데, 1762년 조지 3세가 왕비 샤를 로테를 위해 구입했다. 그 후 조지 4세가 당대 최고의 건축가 존 내쉬에게 명하여 개축했다. 건축 비용이 엄청나게 들어 국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개축 과정이 워낙 중구난방이어서 전체적으로 조화롭지 못한 궁전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그래도 왕실다운 격식과 중후한 분위기를 풍기는 정면은 관광객의 기념촬영에서 빠지지 않는 곳이다.

완성 후 이 궁전에 처음 거주한 사람은 빅토리아 여왕이었다. 그 후 역대 국왕들의 거처로 쓰여 명실상부한 영국 왕실이 되었다. 현재의 여왕 엘리자베스 2세도 평일에는 이곳에 머무른다. 여왕이 궁전에 있을 때는 궁전 중앙의 게양대에 로열 스탠더드(왕의 깃발, Royal Standard)가 내걸린다.

이 궁전은 대영제국의 위용을 자랑하듯 궁전 뒤쪽에 48,000평에 달하는 널따란 정원이 있고 방도 650개가 넘는다. 궁전의 실내 장식도 화려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당시 의회의 견제가 심했기 때문에 다른 유럽의 궁전만큼 화려하지는 않다. 1992년 윈저 성에 화재가 나서 이를 재건하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 다음해부터 매년 8~9월 동안 궁전의 일부를 공개하고 있다.

퀸스 갤러리(Queen's Gallery)는 왕실의 미술품을 전시하는 곳이다. 반다이크, 렘브란트, 푸생의 그림과 베르메르의 <음악 교실(Music Lesson)>을 볼 수 있다. 로열 뮤스(Royal Mews, 왕립 마구간)는 퀸스 갤러리와 같은 라인에 있는 건물로 버킹엄 궁전과는 별도로 떨어져 있다. 조지 4세 이래 역대 국왕들의 대관식에 사용되었던 명품 마차가 있다. 단, 이 두 곳은 가이드 투어로만 관람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현재 왕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기회가 된다면 꼭 관람하자. 티켓은 궁전 오른쪽의 그린파크 캐나다 게이트(Green Park Canada Gate)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버킹엄 궁전에서 최고의 하이라이트는 오전 11시 30분(5~7월 매일, 8~4월 격일)에 거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이다. 교대식이 벌어지는 동안 궁전 앞은 차량이 통제되고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그러나 근위병 교대식 일정은 왕실 주요 행사가 있거나 국빈이 궁에 머무르는 경우 예고 없이 바뀌기도 하므로 현지에서 스케줄을 확인해야 한다.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몰려드는 인파가 엄청나므로 요령껏 관람하자. 근위병 교대식은 우선 세인트 제임스 궁전에서 출발해 퍼레이드를 하면서 더 몰을 거쳐 빅토리아 기념비를 돌아 버킹엄 궁전으로 들어간다. 궁전 앞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끝내고 나면 다시 병영으로 되돌아간다. 그러므로 이 순서를 잘 활용하는 것이 관람의 노하우이다.

출처:네이버지식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