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은] 따뜻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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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윤경 | 등록일 | 17.06.16 | 조회수 | 199 |
다섯 살짜리 아이가 지하철을 향해 뛰어가다가 지하철 선로에 떨어졌는지 일이 일어났습니다. 지하철 운전사 아저씨는 아이를 발견하고, 빠~~앙 하는 신호음으로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따는 것을 알렸습니다. 그 때 곧바로 반대편에 서 있던 김대현군이 선로로 뛰어들어서 아이를 몸에 끌어안고, 자신이 있던 승강장 위로 올려 사람들에게 올려주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0.3초 안에 이루어졌다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것을 '0.3초의 기적'이라고 합니다. 꿈도 많고, 욕심도 많은 한 고등학생, 김대현 군이 다른 누군가의 목숨을 구했다는 것은 아직 우리 사회에 사람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다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아닌 바로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이것을 마음에 새겨두어야 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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