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2반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6-2반♡

  • 선생님 : 박현주
  • 학생수 : 남 16명 / 여 11명

양성평등

이름 이한결 등록일 16.10.11 조회수 142

양성평등(Gender equality)은 남녀를 차별하지 않고 똑같이 대하는 일을 말한다. 조선시대엔 남아선호, 남존여비 사상 등이 강하여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현대로 접어들면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며 남녀평등 즉, 양성평등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요즘은 양성평등이 세분화되어 직업도 점점 다양해졌고, 그럼으로써 사람들의 남녀평등이 이루어졌다.

 

 

오랜 옛날부터 양성평등 차이가 심했다고 들었다. 집안일은 여자만 하고 힘든 바깥일은 남자가 한다는 얘기는 우리나라 옛날부터 꾸준히 전해 내려오는 나쁜 생활 습관이다. 이러한 구분되지 않은 사회는 오늘날까지 지속해왔고, 이런 일이 지속되면서 남녀 모두는 공평해야 한다는 뜻에서 양성평등 이라는 말이 생겼다고 한다.

내가 생각해도 요즘 이런 문제의 심각성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최근 기사거리를 보니 매우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들은 모두들 자신들이 일상에서 평등하지 못하게 살고 있다고들 하나, 그것은 남성들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은 보통 양성평등 이라고 할 때, 모두들 여자만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돌아보면 남자도 많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남자들만 군대 간다는 것, 또 힘든 일은 무조건 남자만 시킨다는 것, 나는 이런 것들도 하나의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기는 하지만 나는 다른 면에서 보면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은 차별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왜 아기는 힘들게 여자만 낳아야 하나, 여자는 회사에 취직을 해 주지 않느냐 하는 의견이 많이 제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사람들이 양성 평등에 대해서 "차이다, 차별이다"하는 불평들을 안했으면 한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의 의견에 찬성하는 아주 새로운 것을 TV에서 보게 되었다.

보통 여자들 손톱 메이크업을 할 때에는 여성들은 여자의 섬세하고 정교한 손놀림과 부드러운 손길을 원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그래왔듯이 그 일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들은 손님들의 생각을 알고 항상 여자들만 배우고, 또 채용해왔다. 하지만 남자가 그 일을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잘 못 할까봐 걱정하던 손님들의 얼굴이 점점 밝아지는 것이 꼭 남자의 섬세한 손놀림에 놀란 표정이었다. 또 자동차 정비소에서 여자가 타이어를 몇 개씩 들고 다니는 것도 보았다.

그 사실들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있던 사람들은 모두 이런 생각을 하는 듯했다.

'아~ 남자에게도 저런 정교한 능력이 있구나!'

'아~ 여자에게도 저런 힘이 있구나!'

꼭 남녀의 평등을 가리기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이건 남자만 할 수 있다, 또 이건 여자만 할 수 있다."라는 말보다는 "이건 모두가 할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우리 사회뿐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해 해준다면 양성 평등 때문에 병든 우리 사회가 평등 차이와 차별이 없는 그런 사회로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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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양성평등 사회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다. 요즘에는 여성의 힘이 우세해져 양성평등 사회가 이루어졌으나, 가끔 가다보면 양성평등이 이루어지지 못한 사회가 나타나기도 한다. 학교에서 본다면, 교장, 교감 선생님을 여자가 되는 경우는 보기 드문 일이다. 이것은 엄연한 남녀차별이라 볼 수 있다. 가정에서는 회사일 힘들었다 하며 쉬는 남편과 회사 일을 하더라도 집안일을 하는 아내를 보면 양성평등 사회가 완전히 찾아오지 못한 것 같다. 가정에서는 평등하지 못한 생활로 인해 이혼 사유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금도 그런데, 옛날에는 얼마나 심했겠는가? 옛날에는 남자는 사랑채에서 공부를 하는 동안 여자는 부엌에서 일을 하기 마련 이였다. 아무리 부잣집이여도 남자는 나랏일을 보거나 벼슬이 없는 양반이라면 그저 늘 휴식을 취하는 자세를 가졌으며, 늘 쉴 것 같은 안방마님도 대하였다. 옛 속담 중에서도 가끔씩은 부엌일을 거들게 되었다. 또한 남자를 무지 귀하게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라는 속담이 있다. 여자라는 존재를 천하게 여겼던 것이다. 그럼 여성과 남성의 힘, 양성평등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 위에서 말했듯이 옛날에는 남녀차별이 심했다 한다. 조선 시대에 그에 영향을 크게 끼쳤던 건 유교였을 거리라 생각된다. 유교경전 중에서도 ‘부부간에는 구분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같은 사람끼리 왜 구분이 있어야 하는 건가? 이런 올바르지 않는 습관이 오늘날까지 계속 지속되면서, 남녀모두가 공평해야 한다는 뜻에 양성평등이란 말이 생겨난 것이다.

§ 많은 사람들은 양성평등이라 말하면 제일 먼저 여성을 떠올린다 한다. 여성만 불공평하게 산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아니다. 많지는 않지만 남성이 불공평해지는 예가 있다. 군대를 가야한다는 것, 힘든 일은 무조건 남성을 시키는 것, 난 이런 것도 일종의 차별이란 생각도 든다. 남성의 힘이 여성보다 무조건 센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나는 여자지만, 남성의 입장에서 본다면, 남성도 불공평한 위치에 살짝 걸쳐 앉은 것 같다. 여자의 입장에서 보든, 남자의 입장에서 보든, 이 사회는 결코 공평한 사회가 아니란 것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 오늘날까지 성차별을 계속 되어 왔다. 하지만, 양성평등이 많이 이루어졌다. 요즘, 전문적인 요리사만 모시는 요리프로그램에서 남자를 많이 볼 수 있으며, 가끔씩 주방에 들어가 맛있는 요리를 혼자서 만들어 맛있게 먹는 경우가 많다. 아기를 봐주고 집안일을 거들어주는 남자들도 이제 볼 수 있다. 직업상에서는 자동차를 수리하고, 비행기를 조종하고, 서류를 처리하는 등,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일을 하던 남성들은 이제 전문직을 바꿔 헤어디자이너, 메이크업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등 미용과 관련된 여러 일을 하게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우리나라의 양성평등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해두자. 여성들도 각양각색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 자동차를 수리하는 여성들도 있고, 역도를 하는 여성들도 있다. 연약하다고만 생각하던 여성들은 큰 타이어를 번쩍 들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 요즘 사회에서도 성 사이에서 차이, 비교, 차별 등 여러 언어가 쓰인다. 하지만 난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는 언어 보다는, 평등, 공평 등 양성평등을 상징하는 언어들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 남자와 여자라는 존재는 성만 다를 뿐, 같은 인간임을 잊지 않는 세상이 만들어져서 남자든, 여자든, 차별을 한다고 불평하는 사회가 버려지고 서로의 키를 맞추며 어깨를 맞대고 살아가는 공평한 세상이 찾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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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딸, 딸을 낳으면 100점, 아들, 딸을 낳으면 200점, 딸, 딸, 아들을 낳으면 300점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들어도 우리는 옛날부터 남자와 여자가 사회로부터 어떤 편견과 시선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 솔직히 옛날에는 여자들은 늘 남자에게, 남편에게 늘 고개 숙이며 살아야했다. 그 당시 사회도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였고, 옛날 사람들도 이 사실을 의무적으로 받아들였다. 또한 남자는 바깥일을 해야 하고, 여자는 집안일을 해야 한다는 편견이 있었고, 여자의 기운이 드세면 집안이 망한다는 말까지 있었다. 나는 이 말을 듣고 화가 났다. 왜 여자가 남자보다 못한다는 것일까? 물론 옛날에는 고된 바깥일을 하려면 기운이 드센 남자가 필요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여자를 아예 노비 취급하고, 집안일 하는 가정부 취급하는 점은 아니라고 본다. 게다가 옛날 속담을 보면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첫 손님이 여자면 그 날은 재수가 없다.”

“정월 초하룻날 여자가 들어오면 재수가 없다.”

“여자 말띠와 범띠는 팔자가 세다”

“여자 용띠는 성질이 흉악하다”

등등 여러 속담을 통해 우리는 옛날부터 여자들이 사회로부터 어떤 시선을 받으면서 살아왔는지 알 수 있다. 나는 이런 문제들에 대해 바람직한 성 역할로써, 조화로운 동반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기존에 있는 고정관념을 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었다고 해서 사람들의 편견도 달라진 것은 아니다.

아직도 우리들은 양성평등을 주장하면서 자식들에게 남녀 차별화를 각인시키고 있다. 오늘날에도 여자들은 인형, 남자들은 로봇, 자동차등을 가지고 놀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부모들이 많다. 그래서 남자가 인형을 가지고 놀면 혼내고, 마찬가지로 여자가 로봇, 자동차를 가지고 놀아도 혼을 낸다. 이런 부모 밑에서 자녀들은 제대로 된 양성평등 의식을 갖출 수 있을까? 그리고 나이가 지극하신 분들이나, 많은 사람들이 부엌일은 여전히 여자 몫이다, 여자들은 대학을 고를 때 취업만 보면 안 된다, 시집을 가려면 그래도 전문대는 나와야 한다, 여자는 정치를 몰라도 된다, 여자가 임신을 하면 회사 일을 제대로 못하므로 해고시켜야한다는 둥 여러 편견들이 거론되고 있다.

나는 양성 평등이 이루어지려면 먼저 부모님들의 행동이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어머니는 아버지에 대해 종속적이거나 의존적인 태도를 보이지 말아야 하고, 맞벌이 가정이여도, 육아와 가사분담이 제대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딸보다는 아들을 더 의식하지 말고, 물질적 측면과 관계된 문제에서는 아들, 딸을 구분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딸보다 아들의 성취에 더 많은 기대를 해서는 안 되고, 아들이나 딸에게 각각 전통적인 남성적 직업이나 여성적 직업을 권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양성평등 하면은 여자만 불평등하게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남자들도 만만치 않은 불평등을 겪고 있다. 남자들만 군대 간다는 것, 또 힘든 일은 무조건 남자만 시킨다는 것, 나는 이런 것들도 하나의 차별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그런 경우는 아주 많지는 않지만 말이다.

그럼 우리가 계속 거론하는 ‘차별’이라는 것은 무엇일까? 차별이라는 것은 ‘차등 있게 구별함’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계속 논하고 있는 양성평등 문제에서 남자는 무거운 짐을 들고 여자는 가벼운 짐을 든다고 하는 점에서는 불평등이라 할 수 없다. 선천적으로 남자는 강인한 체력을 타고났으나 여자는 연약한 체력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글을 쓰면서 늘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말해보면 생소한 ‘양성평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옛날엔 남자가 하늘, 여자가 땅 인 격으로 남성주의적인 절대적인 성향이 있었을지 몰라도,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요즘 시대에는 이런 남성주의 성향은 점점 사라져가고 있고, 여자라서 군대 못 가라는 법은 없듯이, 젊은 세대의 생각이 바뀌고 있다는 점에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러나, 남녀평등을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여자나 남자나 모두 같은 인격체를 가지고 동등한 권위를 가지고, 세상에 태어나 개인적인 취미나 취업 등을 할 수 있는 권리는 있다고 본다.

나는 이제는 사회가 먼저 나서서 남녀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고, 남녀가 조화를 이루며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은 물론, 다른 사람과 어울려 서로 도우면서 함께 공부하고 일할 수 있는 행동 양식을 가지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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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에서는 아직도 남녀차별이 일어나고 있다.

고려시대 유교로 부터 일어난 남녀차별이 이제는 좀 없어졌지만 아직도 제연 되고 있다. 사회에서도 거의 요즘엔 여자, 남자편견은 없어졌지만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 오래사신 어른들께서는 아직도 남자는 귀하고 여자는 천하다고 생각하시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r 학교에서도 비슷하다. 특히 남자아이들은 여자들이 축구 ,농구 등을 하면 무슨 여자들이 축구, 농구를 하냐면서 놀리기도 한다. 여자들은 축구보다는 줄넘기 같은 쉬운 놀이를 해야 한다고 하기도 한다. 나는 체육시간에 여자아이들도 축구를 하자 그래서 같이하자며 부탁을 하였다. 남자아이들은 무슨 여자를 시키냐, 재미도 없겠다 하는 것을 부탁하여서 겨우 하게 되었다. 나는 이일에 대하여 너무 서운했다.

축구 라고해서 남자만 하란법도 없기 때문이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자니깐 안 된다. 할 수 없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또 남자들은 집안 살림을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다행스럽게도 양성평등 으로 여자도 총리가 되고 여자도 대통령 선거에 나가고 사회에서도 문제없이 회사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 남자들이 집안 살림 하는 부분은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개선이 되었다. 이로써 남녀차별이 없어지고 양성평등으로 남녀 차별 없이 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남녀는 결코 차별할 존재가 아니다. 남녀는 서로 돕고 하나의 인류로써 양보해 주어야하는 존재이다. 남녀는 다를 게 없다. 한사람은 세심하고 꼼꼼하다. 하지만 또 한사람은 덜렁대고 대범한 성격이다. 그래서 그 둘은 서로 다르다고 생각하고 친하지 않을 수가 있다. 그 이유는 누구한사람이 양보해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둘은 누구보다 성격이 같은 사람보다 더 친할 수가 있다. 나는 남녀가 다르다는 것은 다를 뿐 차별할 존재가..... 사람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었다. 양성평등은 남녀 하나하나에게 소중하고 비교할 존재가 아니고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제도인 것 같다. 또 우리 모두 양성평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남녀차별보다 양성평등으로 남녀 모두 평등한 나라가되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고 남녀차별을 양성평등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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