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가 없어진 날 |
|||||
---|---|---|---|---|---|
이름 | 이은서 | 등록일 | 17.12.19 | 조회수 | 18 |
현주는 매일 학교가 끝나고 우리 가게(닭전)에서 시간을 때운다. 어느날 현주네 꼬마가 우리 가게에 팔린다. 현주는 그걸 눈치 챘는지 학교가 끝나고 바로 우리가게에 들려 꼬마에세 밥을 주고 간다. 현주는 꼬마를 다시 데려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달라고 나에게 물어보았다. 그래서 난 "돈 육백환을 가져오면 된다. 그럼다시 데려가 해줄께" 라고 말하였다. 다음 날 현주는 정말로 육백환을 들고 왔고 그땐 꼬마가 없고 나서 였다. 현주는 시무룩한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정말 현주에게 죄 진것 처럼 미안했다.
(닭전 주인 입장) |
이전글 | 안타까운 현주 |
---|---|
다음글 | 꼬마를 팔았던 어쩔 수 없는 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