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교실
지나가는 쉬는 시간에느
소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나는 아무 걱정도 없이 아무
말이나 할 듯 합니다
가슴 속에 하나둘 새겨지는
말을 이제 다 못하는 것은
쉬이 수업시간 이 오는
까닭이요
아직 할 말을 다 하지 않은
까닭입니다
말하나에 소음과
말하나에 사랑과
선생님의 꾸중과
말하나에 웃음과
말하나에 시와
말하나에 추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