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4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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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생님 : 송동원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스무고개탐정11-탐정 대회 2부(장유이)

이름 장유이 등록일 20.04.03 조회수 17

이미 여러번 읽은 책이지만, 독후감을 쓰자니 내가 좋아하는 책을 다시 읽고 쓰는 것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여 다시 읽고 쓰게 되었다. '스무고개탐정'시리즈는 1권이 스토리킹 수상작을 받은 시리즈이고, 지금까지 나온 책으로는 11권까지 나와있다. 이중 11권의 내용은 탐정대회1부인 10권과 이어지는 내용인데, 지난 10권에서는 탐정대회에서 일명 '다섯고개탐정' 인 문양이가 예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다. 하지만 스무고개탐정이 실종된다. 여기서 '선글라스' 라는 아이기 스무고개 탐정을 실종시킨 용의자이다. 이번 11권의 내용은 문양이가 스무고개 탐정의 자리까지 대신하여 2:1로 탐정 대회를 치른다. 불공평한 대회였지만 문양이는 우승한다. 알고보니 스무고개 탐정은 실종된 것이 아니라 이 대회를 망치기 위해 평소에 사이가 별로 좋지 않은 '선글라스' 와 손을 잡고 판을 짠 것이였다. 그 이유는 스무고개 탐정이 이 대회를 연 탐정학교 이사장에게 한방 먹이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아직 완결이 아니라서 탐정학교에 정확히 어떤 비밀이 숨겨지 있는지는 잘 모른다. 내용중 선글라스가 스무고개탐정과의 비밀에 대해 어색하게 연기하는데, 여기서 만약 탐정학교선생님들에거 들켰다면 작전은 모두 엉망이 되고 어쩌면 문양이가 우승을 하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이 때 스무고개탐정이 어떻게 대처할지도 궁금하다. 탐정답게 논리적으로 말할지, 어린애같이 유치하게 박박 우길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도망칠지? 내 생각엔 스무고개 탐정은 이성적이니까, 아마 그럴듯한 이유를 들어 논리적으로 설명했을것 같다. 다음권은 마지막 권이니 이번권에서도 풀리지 않은 비밀들이 많이 풀릴것같다. 다음권이 무척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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