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짚트랙 (한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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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보민 | 등록일 | 19.11.08 | 조회수 | 1 |
9월 어느 날, 드디어 기다리던 짚트랙을 타는 날이다. 위에 먼저 내려오는 친구들을 보았는데 정말 못 탈것 같았다. 장비를 입고 위로 올라갔다. 장비를 입을 땐 걱정했고 올라갈 땐 심장이 빨리 뛰었다. 내 차례가 되고 높은 바닥? 같은 곳에 올라가 고리 같은걸 걸었는데 이때 이제 진짜구나 했다. 선생님이 들어 올리시고 훅 내려갔다. 바닥이 안 보이면서 조금씩 돌아갈 때 진짜 무서웠다. 조금 빠르게 내려가고 바다가 보였다. 무서웠지만 조금 진정 될락 말락 했다. 소리는 계속 질렀다. 갑자기 멈추어서 놀랐는데 쾅! 하면서 다시 끌려갔다. 무서워서 소리만 질렀다. 다 타고 내려와서 차 같은 걸 기다렸다. 무서웠지만 또 타고 싶었다. 정말 짜릿한 짚트랙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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