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몸튼튼! 마음튼튼! 뇌튼튼!
밝은 양심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
  • 선생님 : 이정빈
  • 학생수 : 남 12명 / 여 13명

제천으로 놀러 간 날

이름 김보민 등록일 19.11.08 조회수 3

 

하늘이 놀러가라고 허락한 듯 푸른 하늘에 햇빛이 쨍쨍 했다.우리는 제천 축구대회가 끝나고 나, 동생들, 엄마 ,아빠랑 숲 해설을 하러 갔다. 숲 해설 도중 소나무가 있었는데 그 소나무에 콘크리트가 발라져 있었다. 그 콘크리트는 일본이 소나무 송진을 빼고 소나무가 죽지 말라고 발라놓은 것 이라고 하셨다. 또 다른 나무는 구멍이 뚤려 있었는데 그 구멍은 나무가 아프지 말라고 주사를 놓은 자국 이라고 하셨다. 소나무, 참나무 등등 나무들이 불쌍했다. 우리는 숲 해설이 끝나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도착해보니 숙소는 진짜 넓었다. 숙소는 4층 이였는데1층은 주방 2층은 안방 3층은 거실 4층은 다락방 이였고 옥상도 있었다. 그 숙소가 우리 집이였으면 좋겠다. 우리는 숙소 밖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다. 오랜만에 머는 고기라 그런지 맛있었다. 그러고는 TV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우리가족들은 일어나자마자 아침을 나왔다. 간단히 머느라고 라면을 먹고 나왔다. 아침을 빨리 먹느라고 비몽사몽한 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차를 타고 리솜헤브나인으로 갔다. 그곳에는 스파도 있고 물 놀이터도 있었다. 이침이고 평일 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었다. 사람이 없으니 더 재미있었다. 우리는 그곳에서 3시간 정도 놀고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샤브샤브 집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라고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그 근처인 순대 집에서 순대국밥을 먹었다. 샤브샤브를 못 먹어서 아쉽다. 우리는 메밀꽃을 보러가다가 아빠 차바퀴가 이상한 구멍에 빠졌다. 우리는 거기서 15분 전도를 기다리니 보험차가 왔다. 아빠차 바퀴를 빼고 우리 집으로 왔다. 2시간정도 걸렸는데 2시간 내내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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