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착하고 지혜롭게 자라서 다른 사람을 위해 지혜를 쓸 줄 아는 훌륭한 사람으로 자랄, 자랑스러운 5학년 1반 친구들이랍니다.
지윤이의 바나나보트타기(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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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강지윤 | 등록일 | 19.11.14 | 조회수 | 7 |
5학년 수련여행기
"빨리 일어나." 수련회 첫날아침이다. 나는 힘겹게 일어나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 모자를 푹 눌러썼다. "빨리나와서 줄서."방장이 말했다. 나는 어기적어기적 밖으로 나갔다. 전원이 모두 모이니 아침산책을 했다. 아침에 바닷가를 보다니 신기했다. 바다는 정말 예뻤다. 아침산책을 다녀오니 기분이 무척 상쾌했다. "1반 일어서!" 우리반은 큰소리로 "일어서!"를 외쳤다. 우리반은 가뿐히 1번째로 밥을 먹엇다. 밥을 먹고 수영복으로 갈아입었다. 오랜만에 수영복을 입어서 그런지 답답했다. 바닷가로 향하는데... 바나나보트를 생각하니 무서웠다. 팀을 정하는데 나와 솔이 그리고 그박에 2명이 한팀이 되었다. 우리팀은 6조라서 기다려야해서 바닷가에서 놀고 있었다. "6조!" "네!" 6조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나와 솔이는 후다닥 바나나보트 타는 곳으로 가서 헬멧을 쓰고 기다렸다. 조금 기다리니 바나나보트가 왔다. 나는 2번째 자리에 탔다. 다른 팀은 6명인데 우리는 4명이라서 선생님 2명이 타셨다. 바나나보트를 타고 출발했는데.. 바다바람이라서 그런지 더욱더 추웠다. 무서워서 소리도 못지르고 덜덜 떨렸다. 나도 모르게 운 것 같다. 바나나보트를 타고 나니 나도 모르게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련원으로 돌아가는 길은 모두들 아쉬운 표정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다. 다음에 또 바나나보트를 탈일이 온다면 그때는 바다배경을 꼭 볼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하니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5학년 추억 하나 더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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