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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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정희 | 등록일 | 19.10.31 | 조회수 | 33 |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10월,속초에서의 2번째 날이자 마지막 날이다. 우리가족은 마늘 바게뜨가 맛있다는 "봉 브레드" 빵 집에 갔다. 나는 바게뜨가 맛있을 줄 알았는데 내 입맛에 안 맞았다. 우린 다음으로 엑스포 유람선을 타러 갔다. 난 재밌을 줄 알았는데 막상 타보니까 아니였다. 처음엔 갈매기한테 새우깡도 주고 하얀 등대, 빨간등대도 봐서 재밌었다. 내가 갈매기한테 새우깡을 주면 잘 받아 먹었다. 근데 가면 갈 수록 머리가 어지럽고 토할 것 같았다. 아빠께서는 내가 배멀미를 한다고 하셨다. 하지만 배는 멈추지 않았다. 왜냐하면 70분동안 타는 것이기 때문이다. 난 배에서 토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토가 안 나왔다. 난 겨우겨우 참다가 배가 도착지에 도착지에 도착했다. 그때 난 배를 다시는 안 탈 것이라고 다짐 했다. 그런다음 우린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려고 했지만 4시간이나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타지않고 단풍이 곱게 물든 미시경고개를 갔다. 그곳은 마치 산에 불이 난 것 같이 단풍이 빨갔게 물들었다. 그런 후에 우리가족은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난 돌아오면서 오늘 있었던 일을 돌이켜봤다. 내 생각에는 배를 탔었던 일이 조금 힘들었지만 제일 재밌었다. 그리고 속초에 놀러 와서 정말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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