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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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박수연 | 등록일 | 18.11.14 | 조회수 | 34 |
안녕하세요. 엄마,아빠 딸 은영이에요. 제가 오랜만에 편지를 쓰게 되었어요.저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마음 너무나 잘 알고 있어서 고생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맘고생이 너므 많이 들잖아요. 은현이와 저 이때까지 키워주산 만큼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대신에 열심히 곰부해야 겠지만요.그래도 괜찮아요.키워주신 시간에 맘고생 많이 하셨을 텐데.저도 한번 겪어봐야죠. 이제 은현이와 저 믿으시고 천천히 행복해 하세요. 전 그모습을 보고 싶어요. 천천히 늙으셔야해요. 그래야 제가 오래 봐야하는 제 소원이에요. 사랑해요. 앞으로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해서 유명한 사람으로 될께요.건강하세요. 그럼 이제 그만 쓸게요. 안녕히 들어가세요. 조은영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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