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은 필요한가? 매년 여러 번 열리는 기념일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만 해도 많은 기념일이 있다. 기념일이 생기면서 동시에 사람들은 기쁨을 느낀다. 이런 기념일은 가끔 필요한지 의문을 갖게 된다. 기념일은 왜 필요한지 이유를 들어보겠다.
첫째, 역사적인 날을 기념일로 지정하면, 매년 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큰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단적인 예로 현충일, 한글날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둘째, 일부 기념일은 내수(나라 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제활동)를 촉진해 나라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 예를 들어 밸런타인데이 등이 있다.
셋째, 국민에게 휴식을 주어 휴식권이 보장된다. 휴일인 기념일 모두가 여기에 포함된다.
넷째, 기념일이 특정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핼러윈은 온 나라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현충일에는 숙연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등이 있다.
이처럼 모든 기념일은 의미가 있다. 기념일을 상술이라고만 생각 말고 기념일의 의미를 조금 더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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