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1반

                 기념일은 필요하다.

                                                                                             이수진

  요즘 밸런타인데이 같은 기념일이 생기고 있다. 이런 기념일들을 기업의 상술이라고 생각하여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하지만 난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기념일은 친구와의 관계를 더욱 좋게 만들어준다. 기념일은 자신이 좋아하거나 고마운 사람에게 초콜릿, 사탕 등의 선물을 주며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그런 날에 선물을 주고받는 것은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므로 사이가 더 좋아질 것이다. 
   둘째, 기념일을 챙기는 재미가 있다. 친구에게 선물을 주면 친구도 좋고 챙겨주는 자기 자신도 재미가 있다. 그런다면 사이도 더더욱 좋아질 것이다.
  셋째, 친구를 좋아하는 마음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 직접 말로 전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그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전해준다면 친구도 많이 좋아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까지 많고 많은 기념일을 사이좋게 지내왔다. 그때마다 사이가 좋아진 적은 있어도 나빠진 적은 없다. 그래서 나는 기념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