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처음으로 이름을 지은 훈민정음부터 시작되서 그 뒤 중국 중심의 세계관에 젖어 있었기 때문에 한문/한자로는 진서, 한글로는 언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러다가 개화기에 이르러 민족정신에 대한 각성이 일어남에 따라 우리 민족 고유의 문자인 한글의 가치도 높이 평가하게 되어 정음,국문등의 명칭도 많이 사용하게 되었다. 그 후로는 한글이라는 명칭이 일반화되었다. 그러므로 난 한글의 다른 이름들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