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소은이 에게

안녕 소은아

나는 삼양초등학교에 다니는 주강욱이라고 해...!!!

소은아, 다른 친구들은 비가 올때 엄마가 데리러 오시는데,

너희 어머니는 못오셔서 다른 친구들이 부러울것 같아.

그래도 다른 친구들이 있어서 외롭진 않았을것 같아.

그리고 선생님이 끓여주신 라면은 ,

심심하지 않게 기다리라고 만들어주신것 같아....

선생님이 " 검은 먹구름 뒤에는 늘 파란 하늘이 있단다."

라고 말씀하신 말의 뜻은 나쁜일 뒤에는 늘 좋은일이 있다는 것 같아.

또 다음에도 엄마가 못오실 때 슬퍼하지 않고 힘냈으면 좋겠어

안녕~~!!

                                                                                              강욱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