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 4반

소은이에게

소은아 안녕 나는 삼양초등학교를 다니는 4-4반 전성훈이라고해.

소은아 다른 얘들은 엄마가 우산을 주려고 데리로 오시는데 니네 엄마는 장사를 하셔서

데리로 오지 못하시는구나 그런 너는 엄마장사가 않돼는걸 생각하구있구나

그래도 너 혼자 학교 교실에 남는게 아니어서 다행이다.

은영이랑 공기를 하고 있다가 선생님이 라면을 끄려주시려고 하는 것은 내 생각에

너희들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하시는 것 같아 라면을 다 먹고 선생님이 창가로 가셔서 비구름 뒤에 항상 파란 하늘이 있다

라는것은 않좋은 날에는 항상 좋은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일거야

소은아 엄마가 않오셔도 서운하지 말고 화이팅!

소은아 그럼 안녕!~

                                                                                      삼양초등학교 4-4반 전성훈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