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월요일 국어시간에는 <문해력>에 대해 알아보고 <문해력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평소 여러분들의 독서습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는데요.

책을 많이 읽고 경험해야 성장할 수 있는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힘을 말합니다.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글속에 담긴 뜻을 제대로 알아차리고 내 생각을 덧붙여야 하지요.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모든 과목에는 '읽기'가 들어있습니다. 심지어 수학 문제도 과학책도, 사회 교과서도 글을 읽고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답니다. 문해력이 자라면 사고력과 추론력도 함께 자라요. 문장의 뜻을 곰곰이 생각하고, 왜 그런지 이유를 떠올려보는 것이 사고력인데요. 글에 직접 쓰여있지 않아도 '아하! 이런 뜻이구나!'하며 유추해보는 것도 추론력입니다. 이런 능력이 자라나면 단원평가도, 글쓰기 숙제도 훨씬 자신감이 생길겁니다. 

"문해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공부의 근육이야. 많이 읽고 깊이 생각할 수록 더 튼튼해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