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오늘은 <5학년 츄크볼 결승전>이 6교시에 열렸습니다. 

여러 예선전을 거쳐 5반 친구들과 결승에서 만났는데요. 

1970년대 초반 탄생한 츄크볼(tchoukball)은 핸드볼형의 뉴스포츠입니다. 

사방 약 1m의 바운더 네트에 볼을 던져 튀어 오른 볼이 상대 팀에게 잡히지 않도록 하는 경기인데요.

츄크볼 결승전 점수는 남여 각각 전반전 점수를 합쳐 최종 승부를 가리게 됩니다.

우리 친구들 모두 정말 열심히 뛰어주었는데요. 응원의 목소리가 한데 모아져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선생님이 지켜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서로가 서로를 응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공을 놓치거나, 점수를 잃더라도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가는 모습도 매우 훌륭했어요.

공부하는 것도 운동도, 노는 것도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우리 5학년 1반 친구들 고마워요!

내일은 선생님이 아이스크림 쏜다!쏜다!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