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1반

"심심한 사과, 금일 자정까지, 사흘은 3일? 4일?, 중식 제공? 중국음식 싫어요" 

오늘 국어 9단원을 시작하면서 우리반 친구들과 문해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문해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인데요. 유퀴즈에 출연한 조병영 교수님은 어휘를 알아야 제대로 된 언어를 가지고 표현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여러 말을 잘 알고 있으면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고, 상황 설명도 잘 할 수 있으며 감정 교류도 더 잘 된다고 말씀하셨지요. 어릴때부터 미디어에 노출된 우리 친구들은 아무래도 텍스트보다는 영상에 더 익숙할 수 밖에 없는데요. 오늘 EBS문해력 테스트 결과를 부모님과 이야기 나누면서, 어떻게 하면 문해력을 키울 수 있을지, 책을 읽는 방법과 습관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면 좋겠습니다. 

*문해력 테스트 결과 부모님과 이야기 나누기, 7개 단어 뜻 알아오기

  (대관절, 을씨년스럽다, 시나브로, 개편하다, 오금, 샌님, 미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