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오늘은 여러분과 정말 마지막으로 함께 하는 종업식!

1년이 참 쏜살같이 지나갔어요. 진천삼수초에 2023년도에 발령나서 처음으로 만난 제자들기에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사랑하는 5학년 2반 친구들, 부족한 선생님을 늘 예쁘게 봐줘서 고마워요. 

우리 친구들 덕분에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추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해준 여러분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소중하고 아름다운 그날이 다시 올 순 없지만, 예전 모습 그대로 푸르던 꿈들 간직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헤어짐은 아쉽지안.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니까요.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으로 생각하며, 항상 여러분을 그리워하고

생각하겠습니다. 진천삼수초 5학년 2반 친구들 고맙고 사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