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할 줄 아는 사람
올바른 습관을 갖춘 사람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우리 모두 좋은 교실
2020년 4월 14일 화요일["일체유심조" / 16일 온라인 개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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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현동 | 등록일 | 20.04.14 | 조회수 | 32 |
온라인 개학. 선생님에, 부모님, 너희 들에게도 모두 낯 선 단어 였는데... 마치 이미 한 것 처럼 익숙해졌구나. 물론 말만...
어제, 오늘 아주 간단하고 적은 양의 자료만 올리는데도 확인하는 너희들도 쉽지않고, 전달하는 선생님도 그렇게 쉽지많은 않구나.
너희들을 직접 마주하고 어떻게 너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즐겁고, 의미있으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알려줄까만 고민하던 때가 벌써부터 그리워지는구나.
너희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선생님도 잘 알고 있단다. 가입하는 것도, 접속하는 것도 쉽지 않고 심지어 마음대로 접속이 되질 않고... 다른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고, 어려워하지 말고 꼭 선생님에게 알려주렴.
선생님이 너희를 돕기위해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너희가 언제 출석할까, 출석은 했나, 잘 봤나... 이런것들만 계속해서 새로고침하며 기다리는 것은 서로에게 무의미한 시간만 보내는 거니까 말야.ㅎ
우리, 몇 일이 될지, 얼마가 될지 모르는 이 시간을 그래도 조금이라도 유익하게 보내야 하지 않겠니.ㅎ
그래서, 우리 6-4반에게 몇 가지 당부하려고 해.
학교 수업보다, 몇 배는 더 큰 '의지'를 가지고,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학습에 집중해 주었으면 해.
1. 학습하기 좋은 위치에서 교과서와 공책,연습장을 준비한다. 2. E학습터를 통해 그날 배울 것을 확인한다. 3. 아무리 길게 학습해도 학교에서 하는 것의 반도 채 되지 않을거야. 그러니 최대한 집중해서 학습한다. 4. 선생님이 안내한 "오늘의 과제"방에 과제를 올린다.
* 이러한 것들이 그날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에서는 꼭 선생님께 연락한다.(출석과 상관있음.)
선생님은 쉬운말을 쓰는 것을 좋아하지만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우리 마음먹기 달렸다.
조금, 지루하고,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짧은시간 최대한 집중해 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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