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할 줄 아는 사람
올바른 습관을 갖춘 사람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우리 모두 좋은 교실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정상적인 일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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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임현동 | 등록일 | 20.03.16 | 조회수 | 63 |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이렇게 생각하고, 적고 나니 "정상"과 "일상"은 과연 어떤 의미였는지... 너무도 오래되어 이 쉬운 단어를 다시 한번 사전을 찾아 보았단다.
"정상" - 상태가 특별한 변동이나 탈이없이 제대로 인 것. "일상" -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아마, 지금과 같은 상황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일상[날마다 반복되는 생활]의 고마움을 잊고 지냈을 지도 모르겠구나. 다시 한번 매일 매일 나의 제자들과 만나는 "정상"과 "일상"의 고마움을 생각해본다.
너희들도 개학이 연기된 2주동안 너희들 만의 생활 리듬을 만들고 새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겠지? 너희들이 학교에 와 선생님과 함께할 하루하루도 궁금하지만 이 시기에 우리 6-4반 친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정말 궁금하구나.
선생님은 요즘 너희들과 만나지 못했던 이 시간들에 있었던 사건들과 일들을 어떻게 우리가 배워야 할 것들과 연결해서 의미있게 말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단다. 많은 기사들, 뉴스들, 어른들의 이야기, 친구들과 나누는 이 시기의 이야기들을 쉽게 잊지 말고, 궁금한 것들은 묻거나 찾아보았으면 좋겠다. 물론 댓글로 아직 어렵겠지만 선생님에게 물어봐도 좋고!
그리고, 선생님이 조금 딱딱하지만 꼭 물어보고 싶은 질문 하나 게시판에 올릴테니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친구는 게시판에 와서 답글 달아주면 선생님이 너희를 만나기 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오늘도 건강한 하루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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