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6반

항상 즐겁게 생활하는 우리반 입니다.  1년동안 아무탈 없이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기를 바래봅니다. 학교에 오는 시간이 즐겁고 집에가는 시간이 아쉬워지는 즐거운 학교생활 다같이 한번 만들어 봅시다.

항상 즐겁게 생활하는 우리반
  • 선생님 : 이영미
  • 학생수 : 남 12명 / 여 11명

핑크뮬리 정다연

이름 정다연 등록일 19.10.31 조회수 7

 

10월 19일 가족들과 주말이기에 충청남도 천선수목원으로 핑크뮬리를 보러갔다. 청산수목원에는 핑크뮬리만 있지않고 갈대,연꽃등이 있어서 기대가 됐다. 그곳을 갔을때에는 관광객이 많은 탓에 핑크뮬리가 밟혀 색이 탁해졌다. 사진에서 본 다홍색 핑크뮬리를 기대했지만 탁한색의 핑크뮬리를 보고 실망했다. 그래도 다리를 건너 갈대와 연꽃을 보러갔다. 그런데 연꽃은 없고 연잎만 둥둥 떠있었다. 그나마 하나 있던 연꽃은 찍고 갈대를 보러갔다. 갈대는 다른 것들보다 보존이 잘되어있어서 푸른 잎과 노란 갈대가 길처럼 펼쳐져 있었다. 그곳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고 나왔다. 핑크뮬리와  연꽃에 실망해서 다른 꽃을 보러 언덕을 올랐더니 나팔꽃과 제비꽃,장미가 아름답게 피어있었다. 예뻤던 탓인지 그곳엔 사람들이 유독 많았지만 금방 사람들이 다른곳으로 이동해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포도존에는 빨간 하트 의자랑 우산이 걸려있는 나무아래의 벤치가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 사이로 빠져나오니 황금 메타세쿼이아 나무길이 펼쳐져 있었다.메타세쿼이아 나무 숲은 가봤지만 황금 메타세쿼이아 나무는 처음 보는것이라 사진을 마구 찍어댔다. 황금 메타세쿼이아 나무숲을 지나 언덕을 올라가니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있었다. 완전히 빨갛고 노란 나무는 아니였지만 듬성듬성 색깔이 물들었지만 핑크뮬리와 연꽃보다 예쁘고 아름다웠다. 언덕을 내려오고 집으로 돌아갔다. 핑크뮬리와 연곷은 기대만큼 예쁘진 않았지만 뜻갚은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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