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3반

 오늘 집에 들어와서 옷 갈아입고 손과 발을 씻은 다음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숙제를 하려고 컴퓨터를 켰다. 컴퓨터를 켜서 검색하는데 갑자기 한/영 키가 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아빠께 말씀드렸는데 키보드를 탕!탕! 텅!텅! 치니까 과자 부스러기가 나왔다. 동생이 먹었나보다. 과자 땜에 그러나보다 했는데 그래도 말 안듣는 키보드... 그래서 껐다가 켰는데 다행이도 다시 한/영 키가 눌렸다. 하마타면 이 일기도 휴대폰으로 오랜시간동안 할 번했다. 휴.... 그래서 들어가서 보니까 일기 숙제가 있었다. 그런데 어디다가 쓰는지 몰랐다. 애들이 어디다 썼는지 게시판에 한번 들어갔더니....!.. 잊고 있었던 숙제 하나가 생각났다. 바로 실과 숙제! 선생님께서 올리신 사진 덕분에 생각났다. 사진은 찍어놨는데 올리는 법을 몰라서.... 내일 실과가 들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올리기로 했다. 근데 방법을 모르니!! 아빠께 여쭤보기로 했다. 근데 그게 하나만 하는거였나??? 그런거로 기억하는데 다시한번 선생님께 여쭤봐야지. 얼른 여쭤봐야겠다! 그래야 올리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