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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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는 5학년 2반
  • 선생님 : 조광훈
  • 학생수 : 남 14명 / 여 11명

친구들은 나의 마음의 배터리이다.

이름 조광훈 등록일 16.10.18 조회수 53

친구들은 나의 마음의 배터리이다.

5학년 2반 13번 이유찬

 

나는 친구들이 많다. 때로는 서로 다투고 화해도 하지만 나의 친구들은 모두 친절하고 다정하다. 그 친구들 중에서도 가장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잘 이해 해주는 친구는 우택이다.

 

우택이는 어린이집도 같이 다니고, 유치원도 같이 졸업하였다. 내가 가끔 기분이 좋지 않아 이유 없이 툴툴 대더라도 이해해주고 배려해주어서 나의 약한 마음에 배터리를 넣어준다. 그러면 나는 다시 우택이에게 미한해지면서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진다.

 

또 다른 재미있는 친구인 동길이는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친구다. 동길이가 무엇을 하지 않았는데도 나는 동길이가 재미있고 참 좋다.

동길이는 내 마음에 웃음을 주는 배터리인 것 같다.

 

힘이 세고 나와 같이 운동을 좋아하는 유영이는 별명이 불도저이다. 유영이는 화를 잘 내지 않는데 한 번 화가 나면 친구들을 밀어 버리면 친구들이 다 나가떨어진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내가 누구 때문에 화가 나면 나를 대신해서 화를 내주는 의리있는 친구이다. 나도 운동을 좋아해서 주말에는 유영이를 만나 축구도 하고 피구도 하며 우정을 충전한다.

 

나는 이 친구들이 너무 고맙고 친구들 때문에 너무 행복하다. 나는 결심했다. 이 친구들에게 내가 힘을 충전해주는 배터리가 되어야 겠다고.

 

배려심 많은 우택이에게는 내가 더 배려해주고 나에게 웃음을 주는 동길이 에게는 내가 웃음을 주고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유영이에게는 내가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 할 것이다.

 

"친구들아 너희는 나의 사랑의 배터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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