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반 친구들~ 2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자신이 계획하고 목표했던 것들을 꼭 이루는 한 학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자 아자 화이링~~~~
연극 대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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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민지 | 등록일 | 18.12.19 | 조회수 | 48 |
장면 1 등장임물 - 원님의 어머니, 원님, 원님 영혼, 저승사자 1, 저승사자 2, 염라대왕 때 - 조선시대 곳 - 전라남도 영암, 저승 해설 -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영암에서 일어났던 일입니다. 원님은 몸이 약해 평소에도 자주 아팠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원님이 큰 병에 걸렸습니다. 결국 원님은 젊은 나이에 죽고 말았습니다. 원님엄마 - (흐느끼며) 아이고~ 아들아~ 이렇게 자버리면 나는 어찌하냐 저승사자 - (귀찮은 듯이) 자! 가시죠 원님 - (한 숨시며) 네 해설 - 원님은 저승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원님 영혼 - (놀라며) 아니 정말 저승이 존재하는 구나... 고통받는 사람 - (고통받는 표정) 꺅.. 악.. 저승사자 - (귀찮은듯이) 빨리! 가시죠 원님 영혼 - (슬퍼하며) 아이고 염라대왕님 항상 고생만하고 어머니 모시며 힘들게 살아왔는데 어머니도 이승에 홀로 남아 계시는데 어머니는 누가 모시겠습니까 제발 1번만 살려주세요 염라대왕님(대성통곡하며) 염라대왕 - (안쓰러운 표정으로) 그래 넉 힘들게 고생하며 어머니도 힘들게 모시며 살았으니 내가 딱 1번만 살려주겠다. 이승에서도 열심히 살아라! 얼른 저승사자를 따라가거라! 저승사자 1 - 뭐? 다시 간다고....? 그럼 수고비를 내놓아라!! 원님 영혼 - 네??(깜짝놀라며) 돈 안가지고 왔는데.... 외상 가능한가요?? 저승자사 2 - (수근덕 대면서) 조선에 외상이 있었나?? 저승사자 1 - (수근덕 대면서) 있으니까 말하겠지! 원님 영혼 - 저기... 그럼 외상이 되는 건가요? 저승사자 1 - (큰소리로 화내듯이) 여기엔 외상같은 건 없어!! 저승사자 2 - (침착하게) 자 자 침착해 (다급하게) 얼른 곳간에 가보자! 그러면 이승에 내려가도 되는지 알겠지! 해설 - 사람은 누구나 저승 곳간 하나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승에서 부자라고해서 그 곳간이 꽉 차있는건 아닙니다 물론 가난한 사람도 그렇죠. 그 곳간은 이 세상에서 좋은 일을 한 만큼 재물이 쌓이게끔 되어 있습니다. 원님 영혼 - (신기해하며) 저기... 여기가 어디죠? 저승사자 1 - 들어가보면 알아!! 원님 영혼 - (혼잣말을 하며) 우와.. 곳간 엄청 많다... 곳간 앞에 이름표도 붙여있네... 저승사자 1 - (짜증을 내면서) 여기 곳간은 맘대로 열면 나는 저승사자위력을 잃게되!! 여기까지 힘들게 올라왔으니까 가만히 있어! 원님 영혼 - (실망하면서) 네... (궁금해하며) 저기 저승사자님들 저거 뭐에요?? 저승사자 1, 2 - 뭐..뭐?? 뭐가 있다고?! (원님은 이 틈을 타 도망쳤다) 원님 영혼 - 저승사자 너무 쉽게 속눈데? ㅋㅋ 어디보자... 어? 이 사람 곳간을 열어볼까?! 뭐야...? (실망하며) 뭐 신기한건 없네... 저승사자 1 - (엄청 화를내며) 야!!! 너 이리로 와!! (불안해하며) 너 혹시 곳간을 열지는 않았겠지? 원님 영혼 - (모르는척 하며) 아휴.. 그럼요 ^^ ㅋ 저승사자 1 - (안도하며) 그럼 다행이고! 빨리 네 곳간으로 가자! 원님 영혼 - (놀라면서) 뭐야? 내 곳간엔 볏짚이 한 단만 있지?? 저승사자 1 - (한심하게보며) 쯧쯧쯧 대체 이승에서 뭔 짓거리를 했냐? 어떻게 볏짚만 있냐? 그것도 한 단만.. 에휴,, 저긍사자 2 - (궁금해하며) 니가 지금까지 살면서 언제 덕을 배푸렸냐? 원님 영혼 - (생각하며) 아기를 낳을때 짚을 준게 전부 같은데요? 저승사자 2 - (한심한듯) 너 이승엔 어떻게 가려고.. 에휴,, 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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