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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도움으로 행복한 6학년 1반입니다.
창덕궁, 징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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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서연 | 등록일 | 17.04.25 | 조회수 | 97 |
창덕궁: 이 궁전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1607년(선조 40)에 그 복구가 시작되어 1610년(광해군 2)에 중건이 거의 끝났으나, 1623년 3월에 인정전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각이 실화로 불탔으므로 1647년(인조 25)에야 그 복구가 완료되었다. 그 후에도 크고 작은 화재가 여러 차례 있었는데, 특히 1917년 대조전(大造殿)을 중심으로 내전 일곽이 소실되어 그 복구를 위하여 경복궁 내의 교태전(交泰殿)을 비롯하여 강녕전 동·서 행각 등의 많은 건물이 해체 전용되었다. 징비록: 이 책의 체재 내용을 보면, 권1∼2는 제목이 없고, 권3∼5는 근포집(芹曝集:箚筰 ·啓辭), 권6∼14는 진사록(辰巳錄:狀啓), 권15∼16은 군문등록(軍門謄錄:文移) ·난후잡록(亂後雜錄) 등으로 되어 있다. 이는 임진왜란의 중요한 사료로서, 저자의 빼어난 문장에도 힘입어 널리 읽히고 있다. 군문등록 중의 잡록은 당시의 정세를 부기한 것인데, 소설에 해당하는 부분으로서 일종의 군담소설류라 할 수 있다.초간은 저자의 아들 진(珍)이 1633년(인조 11) 《서애집(西厓集)》을 낼 때 함께 수록하였고, 10년 후에 다시 독립된 16권의 《징비록》을 간행하였다. 1695년(숙종 21) 일본 교토[京都] 야마토야[大和屋]에서 중간하였으나, 숙종은 《징비록》의 일본 수출을 엄금하였다는 1712년의 기록도 있다. 1936년 조선사 편수회에서 경북 안동(安東)의 종가 소장인 저자 친필의 필사본을 30부 한정판으로 영인 ·간행하였고, 1958년 성균관대학교 대동문화연구원에서 영인 ·간행한 《서애집》에도 수록되어 있다. 또한 담정(潭庭) 김려(金鑢)의 《광사(廣史)》 제3집에도 전 4책으로 필사되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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