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시 (2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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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황서의 | 등록일 | 17.05.11 | 조회수 | 141 |
청포도 이육사 내 고장 칠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밑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던 손님은 고다른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 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폼클랜징 하상욱 밝혀지는 진실 드러나는 거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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