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2반

아름다운 사람-샤바르시 카라페얀(구소련 수영선수)

1976년까지 세계기록을 11개나 보유할 정도로 뛰어난 선수.

1976년 9월 16일, 댐을 따라 달리기를 하던 중 92명의 승객

을 태운 버스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

1초의 망설임도 없이 구조를 위해 물 속으로 뛰어들었다.

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30번이 넘게 다이빙을 했었고,30명

가까기 전져냈으며 그중 20명 생존.

온 몸에 박힌 유리조각, 양쪽 폐는 모두 폐렴, 폐혈증도 생겨

46일간 의식불명상태였고

기적적으로 꺠어났어도 더이상 수영선수는 할 수 없었다.

그 떄 인터뷰시 가장 괴로웠던 점으로 깊은 심해에서 잘 보이

지 않아 의자 좌석을 꺼내온 것을

얘기했는데, 이유는 그게 아니었다면 한 명을 더 살릴 수 있었

다는 것이였다.

이후에도 1985년2월19일, 주변에서 일어난 화재에 망설임

없이 뛰어들어 많은 사람을 구했고.

당시에도 몸 여러군데 화상을 입으며 장기 입원을 했다.

외적으로 아름다운것보다 내면적으로 아름다운 것이 더 아름답습니다.